
뮤지컬 배우 부부 손준호와 김소현이 영국 런던에서 가족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여행"이라며 남편 손준호,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한 가족 예능에 출연해 주안 군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으로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라고 했다.
김소현과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이고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주안을 낳았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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