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여자 친구와의 행복한 여름 휴가를 공개했다.
지애는 12일 개인 SNS를 통해 “My soulmate #lgbt”라며 연인과 휴가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지애는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손에 꽃을 들고 있다. 연인은 흰 셔츠에 머리에 선글라스를 올렸다.
지애는 2021년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라며 성 소수자임을 고백한 바 있다.
와썹은 2013년 8월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해체했다. 이후 지애는 솔로로 변신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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