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이혼 후 전처와 동거 중-두 달 전 서류 정리
윤민수, 이혼 후 전처와 동거 중-두 달 전 서류 정리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윤민수의 이혼 비하인드를 예고했다.

윤민수는 이혼 이야기를 꺼내며 "이혼 기사가 난 건 지난해인데 정확하게 서류를 정리한 지는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이혼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 두 달 전까지는 법적으로 부부였다는 것.

윤민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한 전처 김민지 씨는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라고 이혼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윤민수는 "우리가 25살 너무 어릴 때 일찍 결혼을 했다. 아직 연락도 하고,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집 전등이 번쩍이자 "전구 남은 거 있냐"라며 소리쳤고 다른 방문이 열리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화면에는 '후 엄마 방'이라는 자막이 뜨며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사는 것을 암시했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의 사이에는 아들 후 군이 있다. 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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