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연예인이라서 불법 봐줘?" 미담에 소신
소녀시대 효연 "연예인이라서 불법 봐줘?" 미담에 소신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소녀시대 효연이 연예인의 미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효연은 키, 창섭과 '새 차를 누가 심하게 긁었다고 전화가 왔다면 보험 처리한다 vs 미담을 노리고 넘어간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효연은 "새 차인데? 근데 이게 미담이냐. 봐주는 게 미담으로 될 수도 있는 거구나. 저런 게 자꾸 올라와서 이런 게 미담이 되는 거다. 저건 잘못한 거다"라고 짚었다. 이창섭도 "맞다. 저걸 그냥 넘어가 주는 건 그 죄를 내 마음대로 봐주는 거다"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효연은 "누가 내 사이드 미러 치고 지나가도 '연예인이니까 봐줘야 하나 보다'라는 분위기로 흘러간다니까"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창섭은 "사실 나는 저런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게 싫었다. 대치동 한복판이었다. 모두가 이걸 보고 있으니 기다릴 수가 없었다. 모자도 안 쓰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가시라고 했다"라며 연예인의 고충을 고백했다.

효연은 "수리비 꽤 많이 나왔겠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창섭은 "꽤 나왔다"라고 수긍했다. 

효연은 "전 보험 처리한다"라고 답했고, 키는 "미담을 노리고 이런 걸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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