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의 단발 댄서로 유명한 메이제이 리(본명 이지현)가 다음 달 결혼한다.
메이제이 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인생에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올 9월, 저희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늘 보내 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메이제이 리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예비 신랑과 손을 맞잡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 구독자 약 57.8만 명을 보유한 인기 안무가이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박재범의 메가 히트 곡 ‘All I Wanna Do’ 안무를 만들여 ‘박재범 단발 댄서’로 주목받았다. 또한 Mnet ‘프로듀스 48’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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