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이 다시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레인보우 18로 새롭게 돌아온 조현영과 고우리가 등장했다. 결혼 4년 차가 된 고우리는 “남편과 뜨겁다, 말다 한다. 이번 컴백 때문에 임신 금지 조항이 생겼는데 남편이 더 열심히 지켜서 열받는다”라며 거침없는 코멘트를 이어가다 급기야 “술 좀 주세요”라며 분노했다.
조현영은 “나는 열애설 때문에 잘 되려다가 말았다. 다시는 공개적으로 연애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녀는 2015년 10월 가수 알렉스와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2017년 2월 결별을 알렸다.
김준호는 “나는 공개 연애가 잘 된 사례다”라며 약을 올리자 조현영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반격했다. 돌싱포맨은 “축의금 토해 낼 준비됐냐?”라며 김준호를 놀렸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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