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결혼하는 가수 김종국이 과거에 자신의 유튜브에 집을 공개하며 예비 아내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새 집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를 대출 없이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2세 준비를 위한 정자 검사에 나서는 모습으로 결혼에 대한 암시를 주었다.
그는 슬리퍼를 선물 받자 "층간 소음 때문에 슬리퍼를 준비하려 했다"라고 했고, 쇼리는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야, 나도 와이프 준비해야지. 이걸로 같이 있어야지 다른 걸 쓰면 어떡하느냐"라고 받아쳤다.
김종국은 오는 31일 SBS '런닝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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