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여의도 회사 직장 생활 "인턴이야"
티아라 효민, 여의도 회사 직장 생활 "인턴이야"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여의도의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의도 출근. 저 멀리 '어라 내 글씬데?' 하고 가서 봤더니 책상에 사인 걸고 업무. 귀엽"이라며 여의도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원증까지 제대로 갖춘 채 사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일 탕비실에서 간식들을 가져오는가 하면 자신의 얼굴 옆에 "인턴이라"라는 말풍선까지 달아 주목받았다.

1989년생인 그녀는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발표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 중인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했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46)와 결혼했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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