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이 킴 카다시안이 론칭한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나섰다.
8월 19일(현지 시각) 킴 카다시안이 론칭한 브랜드 스킴스(SKIMS)는 남성복 캠페인 모델로 나선 포스트 말론의 화보를 공개했다.
광활한 미국 유타주 목장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포스트 말론은 카모플라주 패턴의 브리프에 카우보이 모자를 매치한 패션부터 집업 후디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전신에 새겨진 강렬한 타투를 드러낸 그는 승마, 낚시 등의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두 살 딸의 양육권을 두고 전 약혼녀와 법적 분쟁 중이이다. 지난 4월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TMZ 등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유타 법원에 양육권과 관련된 서류를 접수했다.
2022년 6월 포스트 말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계 약혼자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24년 말 결별했다.
이대연 기자
mediafine@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