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김종국 향해 유재석 "27살을 만나?"
9월 결혼 김종국 향해 유재석 "27살을 만나?"

내달 5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김종국의 예비 신부의 정체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김종국이 연인과의 가능한 나이 차이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예비 신부로 추정되는 인물의 프로필이 언급되는 등 비연예인으로 전해진 예비 신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49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하는 김종국과 예비 신부의 나이 차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국은 3년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유재석, 지석진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수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종국이 유재석과 지석진을 위해 라면을 끓이던 중 유재석은 주방에서 숫자 2와 7이 합쳐진 초를 발견한 뒤 "27살 누구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지석진은 직원이 직접 싸 준 김밥을 같이 먹자고 제안하는 김종국에게 "27세 여성이 김밥을 만들었다"라고 몰아갔고, 유재석도 "27세 뭐냐"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김종국은 "내가 얼마 전에 데뷔 27주년이었다. 케이크를 선물 받아서 해 놓은 것이다"라고 해명하면서 유재석에게 "내가 27세 여자를 만나면 되겠어?"라고 부인했다.

추천키워드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