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군대 체험 후 확연히 달라진 '비포&애프터' 비주얼로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장원영은 자신의 계정에 군복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장원영은 초반에 긴 머리를 나부끼며 상큼한 미소를 날리다가 헬멧을 쓴 뒤 표정이 어두워졌다. 마지막에 유격 훈련을 마치고 차량에 올라탄 후 촛점 없는 눈과 헝클어진 머리카락으로 매우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카이가 진행하는 전과자 채널에 "군대 자원 입대" 컨텐츠를 들고 온 장원영은 훈련 중간 "여기 택시 오나요?"라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힘든 상황에서도 "럭키비키"를 잊지 않던 장원영은 "목소리가 작다"라며 자신을 지적한 교관에게 결국 혼잣말로 "아이씨"를 내뱉기도.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 곡 'XOXZ'를 발표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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