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9월 서울에서 요가원 오픈-코칭도
이효리, 9월 서울에서 요가원 오픈-코칭도

가수 이효리가 내달 서울에서 요가원을 개원한다. 

이효리는 'ANANDA YOGA(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로 9월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차린다. 아난다는 기쁨과 환희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이다.

'ANANDA YOGA'는 이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소프트 오픈 소식을 알렸다.

연예계 대표 요가인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그간 수많은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과정으로 요가를 생활화했던 것. 그녀는 제주 생활 당시 인근 요가원에서 직접 요가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 준비와 더불어 유기견 후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SNS에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유기견 후원 티셔츠를 홍보했고 지난 5월에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또 광고 촬영 후 3톤의 사료를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추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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