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목장갑을 거꾸로 착용한 게 의외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에 '아이브 장원영 군 입대 현장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영과 카이가 서경대 군사학과 병영 체험했다.
체험 시작 전 장원영은 카이가 어떻게 나왔냐고 묻자, "전과자 조회 수 200만 공약으로 군대를 간다고 하셨는데, 못 기다려서 제가 나오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꽃밭이다"라며 긍정적인 럭키비키 사고를 보여 줬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 후 장원영과 카이가 목장갑을 거꾸로 착용한 것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이에 이들이 힘든 일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목장갑 바닥 쪽이 코팅된 것을 모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으로는 장원영이 손등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뒤집어 착용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녀는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공식 발탁되었기 때문이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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