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협찬 모두 거절-개원은 한 주 연장"
이효리 "요가원 협찬 모두 거절-개원은 한 주 연장"

가수 이효리가 개원하는 요가원에 대한 모든 협찬을 거절했다.

31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에"아난다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합니다.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합니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예약 오픈에 대해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첫 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 주 미뤄질 예정입니다. 넓은 양해 바랍니다 . 둘째 주에 뵙겠습니다. 예약은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피드에 공지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다음 주 중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원을 오픈한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요가를 하며 사용하던 이름이다.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에 앞서 '아난다 효리'라는 계정을 열었다. 요가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는 이효리의 수업만 확정됐으며 이후 여러 요가 강사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입소문을 타며 벌써 3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모였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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