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6살 연상 동성 모델과 루이 비통 입고 결혼
클로이 모레츠, 6살 연상 동성 모델과 루이 비통 입고 결혼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28)가 모델 케이트 해리슨(34)와 지난 주말 결혼했다고 1일(현지 시각) 매거진 보그가 보도했다.

모레츠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의 중요한 부분은 케이트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다. 낚시, 승마, 포커가 있다. 케이트가 직접 커스텀 포커 매트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쪽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 둘째 날에는 라인 댄스를 하고 다양한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본식과 애프터 파티에서 모두 루이 비통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었다. 전통에 따라 두 사람은 파리에서 피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식 전까지 서로의 드레스를 보지 않았다.

모레츠는 결혼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냥 함께 있는 것이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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