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케이시(Kassy)가 작곡가 조영수의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끝냈다.
1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당사와 함께한 케이시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 온 케이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케이시가 보여 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케이시는 2015년 데뷔해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나 그댈 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등의 히트 곡을 생산했다. 프로듀서 조영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들은 케이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가사로써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데뷔 10년을 맞은 그녀는 그동안 협업해 온 조영수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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