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작곡가 조영수와의 10년 인연 마무리
케이시, 작곡가 조영수와의 10년 인연 마무리

가수 케이시(Kassy)가 작곡가 조영수의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끝냈다.

1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당사와 함께한 케이시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 온 케이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케이시가 보여 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케이시는 2015년 데뷔해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나 그댈 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등의 히트 곡을 생산했다. 프로듀서 조영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들은 케이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가사로써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데뷔 10년을 맞은 그녀는 그동안 협업해 온 조영수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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