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원헌드레드 총괄 프로듀서인 MC몽이 소속 연예인 이승기와의 다정한 근황을 알렸다.
MC몽은 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 그리고 이다인의 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한 것.
MC몽과 이승기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MC몽은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설립해 총괄 프로듀서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소속사 신인 걸 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지난 6월 총괄 프로듀서 업무를 중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후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 저는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려 한다"라며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두 맡기고 유학을 떠난다고 알렸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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