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이 4일 자신의 SNS에 얼굴 사진과 함께 “머리가 맑아졌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는 글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MC몽은 지난 3일 “BAM”이라며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2024년 7월에 찍은 것이다. 이다인은 이에 대해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자 MC몽은 이다인의 사진을 올리며 “낄 때 껴!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은 하겠니?”라는 글로 응수했다.
이에 MC몽이 남긴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는 말 향후 어떤 행동으로 이어질지 주목을 끌고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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