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입덧이 남다르게 심한 근황을 알렸다.
김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이러다가 애 낳기 직전까지 입덧하겠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만삭의 그녀가 소파에 기대 눈을 감고 있다. 매우 지쳐 탈진한 듯한 모습이다.
그녀는 "조금 잠잠해져서 입덧 약 1개 먹었는데 어제부터 모든 냄새에 다시 속이 뒤집어졌다. 온몸이 팅팅 붓고 14kg이 쪘다라"고 알렸다.
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란성이었다. 또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했었다.
2007년 캣츠 멤버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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