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더 이상 숨지 않아 머리 땜빵 중 정면 돌파”
DJ소다, "더 이상 숨지 않아 머리 땜빵 중 정면 돌파”

두발이 빠지는 피해를 당한 DJ소다가 4일 개인 계정에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석 영상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가발을 쓰지 않았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그녀는 "서울 패션위크에 초청받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포토 월을 생각하며 머리를 어떻게 가려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제 모습이 두렵고 낯설었지만 있는 그대로의 저를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보여 주기로 했어요. 이제는 진짜 제 모습을 받아들이고 정면 돌파하려 합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DJ소다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그녀는 “아직도 머리 땜방 중. 머리 땜방도 섹시한 DJ소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지난 6월 17일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던 중 심각한 두피와 모발 손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그ㄴ는 "탈색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 내렸고,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를 삭발하게 됐다. 3년간 탈색을 쉬며 건강하게 관리해 온 머리였기에 충격이 컸다"라며 피해 소식을 전했다.

DJ소다는 현재도 모발이 3㎜ 정도로 끊긴 상태이며, 증모술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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