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네 번째 시즌에도 이승기가 MC를 맡는다.
‘싱어게인4-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잊혀진 가수,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한다.
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심사위원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공감 어록을 쏟아 낸 임재범,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 디테일이 다른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 위원으로 활약한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역시 다시 의기투합해 다양한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 특히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심사 위원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여기에 ‘싱어게인’의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5살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슬하에 딸을 낳았다.
그는 최근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해 “예능 출연을 줄이고 제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뭐를 할 때 가장 설레고 재미있나 돌아봤더니 결국 음악과 노래였다. 5년 내로 3초만 들어도 90% 이상의 사람들이 그 노래를 알 수 있는 메가 히트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