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전미라 고1 딸 '엄마 미모와 피지컬 넘는 169cm’
윤종신+전미라 고1 딸 '엄마 미모와 피지컬 넘는 169cm’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고1 둘째 딸 라임의 근황을 공개했다. 169㎝로 훌쩍 큰 라임은 엄마의 미모와 피지컬을 닮은 균형 잡힌 비율로 시선을 모았다.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라임이랑 놀 때가 제일 재밌네”라며 모녀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전미라는 핑크색 투피스 차림이다. 라임은 라인 디테일의 흰 티셔츠와 데님 치마를 매치했다. ‘고1’, ‘169cm’ 등 해시태그가 더해졌다.

전미라는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 뭐든 무한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 꿈을 백 개 가질 수 있는 나이, 책임감을 배워갈 나이, 자기주장 강하게 어필할 나이, 뭘 해도 예쁠 나이, 날아갈 준비를 할 나이”라며 애정과 응원을 표시했다.

전미라는 지난 7월 21일 “엄마 연습 따라나온 라임. 이것도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시켜봐야 하나”라는 글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스크린 골프 클럽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라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미라는 “역시 테니스를 시켜 놓으니 다 되는구나. 테니스는 정말 좋은 스포츠인 듯. 테니스를 해 놓으면 전이성 있는 스포츠들이 대부분이라 어떤 스포츠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그 정도로 테니스가 운동 신경 발달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는 걸 저희 아이들을 통해 새삼 또 느낀다”라며 테니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최초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전미라와 윤종신은 2006년 결혼해 2007년생인 첫째 아들 윤라익, 2009년생 딸 윤라임, 2010년생 딸 윤라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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