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곁 지키던 백인 미남, 경호원 아닌 모델
에스파 윈터 곁 지키던 백인 미남, 경호원 아닌 모델

에스파 멤버 윈터 옆에 경호원처럼 붙어 있던 미남 백인이 모델이라고 알려졌다.

윈터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랄프 로랜 브랜드의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때 그녀를 에스코트하던 한 외국인 남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남성은 윈터의 뒤를 조용히 따랐는데 이 모습이 보호하는 듯 비쳐 자연스레 랄프 로렌이 섭외한 해외 경호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내 그의 정체가 경호원이 아닌 모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모델 네이썬 오버랜드였던 것.

오버랜드는 "미안하지만 나는 윈터의 개인 보디가드가 아니다. 랄프 로렌에 고용된 것이다. 처음으로 윈터를 봤는데 소중한 시간이었고 영광이었다"라며 윈터와의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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