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의 후기가 공개됐다.
19일 이효리의 요가원 공식 계정에 수련생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효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밝게 웃으며 수련생들과 어울리고 있다.
수련생은 "몰래 찍으라는 효리쌤. 몰래 찍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개운하고 기분 좋은 수련 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수련 시작 전과 수련 동안에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촬영해도 된다"라는 공지를 직접 올린 바 있다.
이어 "일일이 사진 찍어 드리기 어려우니 저랑은 수련 후 단체 사진만 찍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수련 후기를 남긴 수련생은 "간식까지 챙겨 주신 효리 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알렸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요가원을 열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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