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유죄 지나, 비행기 탑승 "어딘지 맞혀 봐"
성매매 유죄 지나, 비행기 탑승 "어딘지 맞혀 봐"
성매매 유죄 지나, 비행기 탑승 "어딘지 맞혀 봐"
성매매 유죄 지나, 비행기 탑승 "어딘지 맞혀 봐"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국내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에 머물고 있는 가수 지나가 비행기 탑승을 인정하며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나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딘지 맞혀 봐(Guess where)"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비행기 창가에 기대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그녀는 "나는 수 년 간 이 이야기를 조용히 안고 살아왔다.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시절, 나를 깊이 바꿔 놓은 경험을 했다. 난 더 이상 과거에 의해 정의되지 않고, 지금 내가 선택하는 행동으로 나 자신을 정의하려고 한다. 나는 치유됐고, 성장했으며,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 옛 상처를 되새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과 사랑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이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2010년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등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은 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재미 동***포 사업가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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