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청담동 피부과 원장 아내를 공개했다.
22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김영광과 그의 아내 김은지가 출연했다.
김영광이 아내가 피부과 의사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갑자기 느낌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의사 아내는 처음이다.”라고 반응했다. 김영광이 “와이프가 이지혜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하자 이지혜는 “미인이시겠다”라고 반응했다.
김영광은 아내와 나란히 앉으며 “내가 좀 더 앞으로 가야 얼굴이 작게 나오지. 조금 뒤로 가라”라며 아내를 배려했고 김숙이 “완전 미인이다”라고 감탄했다. 서장훈이 “살짝 이지혜 느낌이 있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이지혜도 좋지만 좀 더 럭셔리한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김영광은 김은지에 대해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지성도 갖추고 있고 일단 예쁘잖아요. 산다라박, 예원 닮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지혜는 “나는 뒤로 밀리네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영광이 “얼굴이 청순하게 생겼다. 완벽한 이상형이다”라고 하자 김은지가 “이상형은 아니다. 남편 이상형은 키 크고 고양이상. 170cm 이상의 고양이상. 저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이상형과 반대다”라고 지적했다.
김영광은 아내가 40세라고도 밝혔다. 김구라가 “집안이 엄청난 재력가라는 말이 있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김영광 아내와 절친한 임수향이 “괜찮게 사는 것 같다. 언니는 도움 없이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김은지의 피부과는 강남구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있다. 서장훈이 “병원 오너인 거죠? 위치가 청담동 한복판이라 임대료가. 저 사이즈면 월세가 엄청나다”라며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