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븍국성' 대사 이후 중국 광고 '손절' 후폭풍
전지현, '븍국성' 대사 이후 중국 광고 '손절' 후폭풍

배우 전지현이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에서 한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대사 후폭풍이 거세다.

이 내용이 방송된 이후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을 모욕했다”라며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중국 기업들이 '손절'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한 의류 브랜드는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워 25일 서울 모처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논란이 커지자 촬영을 취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한 화장품, 시계 등의 광고 등이 중단됐다는 현지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추천키워드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