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자신을 똑 닮은 딸을 언급했다.
9월 30일 채널 '이민정 MJ'에 '이민정 본가 습격. 오랜만에 데이트하려고 했는데 아들이랑 아빠도 따라 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이민정의 모친에게 "과거 예능에서 이민정에게 '나중에 너랑 똑같은 딸 낳아라'라고 하셨는데"라고 물었다. 이민정은 "그래서 똑같은 딸을 낳았어. 약간 복수를 꿈꾸는 거 같아. 서이를 통해. 서이가 짜증을 내면 엄마가 "너랑 똑같더라"라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이가 성격이 나랑 똑같은 거 같아"라고 인정했다. 엄마가 "걔 성질 내는 거 보면 어휴"라고 하자 이민정은 "어제는 가위를 뺏으려고 했더니 또. 걔가 괴물로 변했다"라고 폭로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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