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남편인 클론 출신 강원래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다.
김송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땅에서는 이젠 이뤄질 수 없지만 천국에서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휠체어를 타고 있던 강원래가 두 발로 일어서 아들 강선 군을 안고 김송과 함께 있다. 이 영상은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과거의 사진을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젊은 시절의 강원래와 김송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지만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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