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발리에서 카드 분실 1500만 원 손해
전혜빈, 발리에서 카드 분실 1500만 원 손해

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 중 신용 카드 도난 사고로 약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1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발리 우붓 지역 지도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 원 긁힘.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진 일이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전했다.

그녀는 지난달 30일 아들의 생일과 자신의 '엄마 3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발리 우붓을 방문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녀는 "우붓에서 둘이 결혼하고, 셋이 되어 다시 찾은 이곳. 오늘은 아이의 세 번째 생일이자, 내가 엄마가 된 지 3년이 되는 특별한 날이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그러나 기쁜 가족여행 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신용 카드 도난 사고로 그녀는 충격을 받으면서 불편함까지 겪게 됐다.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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