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문제로 필리핀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 월드 투어 인 불라칸‘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임을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 투어 ‘디스 이즈 포’를 진행 중이다. 정연의 자세한 '건강상의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컨디션 난조로 추정된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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