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허송연, 3일 결혼-카라 허영지 축하 무대
적재+허송연, 3일 결혼-카라 허영지 축하 무대

싱어 송 라이터 적재(정재원)와 방송인 허송연이  3일 서울 삼청동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진행됐다. 레이디제인, 배우 임현태 부부, 걸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 강지영, 한승연, 방송인 전현무, 궤도, 유재필, 배혜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허송연의 친동생 허영지는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SNS에 올리며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축하했다.

유재필은 “긍정 여신, 밝음의 대명사 송연이 결혼 축하해”라며 현장 사진을 공유했고, 레이디제인은 “아름답다.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적재는 자신의 히트 곡 ‘나랑 같이 걸을래’를 신부에게 헌정했다. 허영지도 축하의 무대를 펼쳤다.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했다.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을 히트시켰다.

허송연은 2016년 JJC 지방 자치 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허영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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