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 남편 보석 석방 후 쌍둥이 딸 공개
핑클 성유리, 남편 보석 석방 후 쌍둥이 딸 공개

걸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딸과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석을 맞아 쌍둥이 딸과 함께 고궁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출산 후 딸 사진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두 딸은 핑크색 원피스를 맞춰 입은 채 성유리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 됐으나 지난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2021년 9~11월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로부터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총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홈쇼핑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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