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기안84 “제일 기억나는 신입”
BTS 제이홉-기안84 “제일 기억나는 신입”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장 기억에 남는 신입 회원으로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손꼽았다.

5일 MBC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되었다. '나 혼자 산다'를 거쳐간 신입 회원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재방송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나래는 "벌써 추석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두 달 뒤면 연예대상이야"라고 말했다. 샤이니 키는 "올해가 100일도 안 남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전현무는 "우리 '나 혼자 산다'도 10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올해 유독 신입 회원이 많았다. 올해만 무려 13명의 신입 회원들이 출연해 줬다. 명절에는 다 모여서 얼굴도 보고 안부도 묻고 해야 하지 않나. 이른바 무신소, 무지개 신입 회원을 소개합니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전 사실 우리 제이홉 님이. 또 제 역할도 있었다. 제가 모셨다라"고 자신의 공로를 부각시켰다.

지난 3월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이홉은 "미국에 중요한 싱글을 작업하러 왔다. 전역 전 생각했던 계획 중 하나다. 굉장히 강한 의지로 미국에 달려왔다. LA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동안 머무는 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목적 없이 사는 건 재미가 없더라. 항상 미래를 그리면서 나아가는 걸 좋아한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할 것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난 어떤 사람이었지’를 찾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영감을 찾으며 나라는 사람을 되돌아본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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