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유재석에게 “조인성과 차린 회사 의자 사 줘”
차태현, 유재석에게 “조인성과 차린 회사 의자 사 줘”

배우 차태현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사무실 의자 구매를 요구했다.

채널 '뜬뜬 DdeunDdeun' 콘텐츠 '핑계고'에 유재석, 차태현, 유연석, 남창희가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배우 조인성과 연예 기획사를 차린 차태현은 "우리도 9월 말에 사무실 오픈하는데 테라스에 야생화 화분 몇 개 좀 해 놓으면 안 되나? 너무 휑해서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화분 좀 보내 줄게. 오픈할 때 얘기해"라고 하자 차태현은 "아냐 아냐. 그런 거 필요 없어. 우리가 지금 사람도 별로 없고 사무실이 조그맣다. 책상이 3개 밖에 안 들어간다. 이렇게 화분 주겠다는 분들 다 됐고 내가 품목을 정해 줬다. 우리 테이블 조그만 거 있는데 의자 4개가 있다. 형은 OO 브랜드의 의자 4개 좀 사 줘"라고 요청했다.

유재석은 "그건 뭐 해 줄 수 있지. 그런데 화분이 더 싸지 않나?"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며 "재석이 형이 의자 해 준다고 조인성에게 보고해야 한다. 둘이 같이 하는데 보고하면 좋아하더라. 나보다 더 싼 걸 자꾸 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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