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서 제2의 인생을 연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맞아 두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지현은 최근 SNS를 통해 “그동안 엄마가 바빠서 가족여행을 못 갔네요. 특히 방학 때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이번 여행은 100% 아이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열심히 짐꾼으로, 지갑 열어주는 엄마로 열심히 육아하고 올게요”라고 전했다. 아들, 딸과 함께 비행기에 앉아 있다.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며 미용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최근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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