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은 7일 “아빠.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이 덜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움이 배가 되어 마음이 아리네요. 사무치게 보고싶은 아빠. 명절 되면 아빠가 직접 바싹하게 튀긴 오징어 튀김이 먹고싶어. 시댁 다녀온 딸 고생했다고딸이 좋아하는 오징어 튀김을 늘 수북히 해 주셨던”이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명절 되면 아빠의 오징어 튀김이 그립고 아빠의 튀김 냄새가 그립고. 아빠의 웃음소리가 그립고. 아빠의 체온과 아빠의 냄새가 그립다. 마음 아리게 보고싶은 아빠 사랑해”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아 입맞춤을 하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추천키워드
이대연 기자
mediafine@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