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이시영은 7일 소셜 미디어에 "여기서 3박 4일"이라며 전라남도에 위치한 한 캠핑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오는 데 6시간 걸렸지만 오자마자 신났네"라며 뛰어 노는 아들을 공개했다.
그녀는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올해 초 이혼했다.
지난 7월 그녀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월에는 임신 8개월을 알리며 둘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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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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