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107kg이나 나가는 몸무게 때문에 발생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 원조 식신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화도의 숨은 명인을 찾아 나섰다.
제작진은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이장우에게 "저희를 통해서 생일 축하해 주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신다"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전화의 주인공은 시즌1 당시 이장우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김제 단짝 일환 아저씨.
일환 아저씨는 "생일 아주 진짜 축하한다. 장우 씨 11월에 장가간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장우는 "살을 못 빼서 사진을 못 찍었다"라고 실토했다. 일환 아저씨는 "갈지 안 갈지 모르겠지만 결혼도 미리 축하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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