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프랑스 파리 여행 중 그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찍어 보는데 스윽 들어오더니 갖은 표정을 다 짓다가"라며 남편이 밉상이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파리의 펍 바에서 맥주잔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이때 옆자리에 앉은 도경완이 아내의 셀카를 의식한 듯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 것.
두사람은 전날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파리에서 추석 연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하영이랑 연우"라며 두 사람의 남매를 언급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도경완은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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