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제주 포도 뮤지엄에서 새로이 야외공연장 살롱 드 포도를 오픈하며 첫 행사를 진행. 안현모 씨 진행으로 물리학과 김범준교수님과 정신과 양재진선생님과의 토크 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귀한 이야기들 메모해 가며 들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끝나고 방송인 안현모 씨, 포도 뮤지엄 김희영 관장님, 양재진 선생과 기념 컷"이라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방송인 안현모 그리고 양재진이 함께했다.
양재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친형이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양재웅과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으며, 양재웅은 이 사건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걸 그룹 EXID 멤버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했지만 이 사건으로 무기한 연기하기도.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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