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허가윤은 10일 자신의 SNS에 “금세 추억이 돼 버려”라며 시원한 옷차림의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해변과 숲을 배경으로 한가로운 모습을 보인다. 수영복 차림으로 백사장에 앉아 햇살을 즐기는가 하면 스포츠 웨어를 입고 나무 그늘 아래 서 있다.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한 허가윤은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tvN '식샤를 합시다2'(2015년)와 영화 '아빠는 딸'(2017년), '서치 아웃'(2020년), '싱어송'(2022년)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발리에 정착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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