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13일 '짠한형' 채널에서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은지원은 재혼에 대해 "결혼식은 가족끼리만 조용히 하기로했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은지원은 시즌1(첫 번째 결혼식)도 조용히 했다"라고 거들었다. 미국 하와이에서 했기 때문이다.
은지원은 지난 6월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하고 나서 쓰레기는 내가 버린다. 무거운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내가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며 아내를 애지중지 아낀다고 알렸다.
이수근은 은지원의 아내에 대해 "제수씨 오래 봐서 잘 알고 있다 설마 했는데 기사가 딱 나와서 알았다. 가장 가까이 있는사람이다."이라 말했다. 은지원은 "그럴 수밖에 없다. 돌아다니며 미팅 같은 것 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은지원이 강남 학교 선배다. 같은 선생님한테 퇴학당했다더라"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출석 일수 못 채워서 퇴학당했다. 특정한 사고를 친 게 아니었다. 특정한 사고였으면 여기 못 있을 것이다. 젝스키스에는 하와이에서 캐스팅되었다. 당시 소속사 사장이 하와이에 여행 왔다가 나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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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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