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동주가 자신의 팬 카페에 추석 기념 감사의 영상을 올렸다.
황동주는 최근 팬 카페 '동감'에 영상을 공개하며 "우리 동감 식구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린다. 요즘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다. 추석 명절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오늘도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 나와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기운 얻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가 기운 얻는 만큼 이 기운을 동감 식구분들께 영상으로 드린다. 파이팅!"이라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마지막으로 "10월 13일 처음 방송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찾아 뵌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많이 응원해 주고 계시지만,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달라. 동감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또 인사드리겠다"라면서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었다.
그는 1996년 KBS2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일일극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월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개그우먼 이영자와 핑크빛 스토리를 그렸다.
그는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이혼 후 딸에게 세 명의 아빠 후보 중 하나로서 '아빠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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