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아내 류이서의 응원 속에 금연을 실천 중이다.
류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니 금연 100일째 파티 우리가 항상 응원해요 화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류이서가 100이라고 적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금연 중인 전진을 응원하기 위한 작은 퍼포먼스. 전진은 과거 라이브 방송 중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꺼냈다가 황급히 숨긴 바 있다.
이 부부는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밝혔다. 장영란이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묻자, 전진은 "연애 때나 총각일 때는 '빨리 아이를 낳아서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라는 생각이 컸다.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그런 생각이 점점 옅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벌써 5년이 지났다. 이제는 낳을 거면 정말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몇 개월 전부터 들기 시작했다"라며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류이서는 2주 전 처음으로 병원을 다녀왔었다고 전하기도.
전진과 류이서는 2017년 연애를 시작해 202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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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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