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세자녀 외모에 씁쓸 “나랑 똑같아”
god 김태우, 세자녀 외모에 씁쓸 “나랑 똑같아”

god 멤버 김태우가 세 자녀의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god 멤버 박준형이 스페셜 DJ를 맡아 동료인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를 게스트로 불렀다.

박준형은 "며칠 전에 태우 아들과 딸을 봤는데 너무 똑같이 생겼더라"라고 언급했고 김태우는 "셋 중 하나는 엄마를 닮을 법도 한데 제가 봐도 저만 닮았다"라고 인정했다.

박준형이 "어플로 얼굴 다 똑같이 붙이잖나. 너무 놀랐다. 다 똑같더라"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이 얘길 애들 있는데 하더라"라고 불평했다. 데니안은 "본인들도 알 거야"라고 위로했고 박준형은 "여자는 여성 호르몬이 있어서 더 예쁘다. 태우보다는 엄청 예쁘고 귀엽다. 얼굴이 이만하다"라고 해명했다.

김태우는 2011년 김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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