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가 15일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웹 예능 '워크맨'의 하차 통보를 언급했다.
케이윌은 "'워크맨'은 몇 년 한 거냐? 잘린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장성규는 "그렇다. 6년 오래 하기도 했고 '워크맨'으로 빵 터지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니까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크게 있다"라고 밝혔다.
‘워크맨’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장성규는 2019년부터 이 채널을 맡아 구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7월 장성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성장을 위해서 언제든지 비켜 줄 마음은 있었는데 갑자기 하차 통보받았을 때는.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존중한다. 그러고 나서 2주 동안 계속 생각나고 밤에 우울하기도 하고 그렇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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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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