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화사가 활동을 위해 4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마마무 동료 문별이 "너무 쉬니까 먹는 거에 눈을 떴다. 움직임도 적고 춤도 안 추니까 50kg이 넘었다"라고 이야기하자 화사는 "난 그렇게 움직여도 50kg이던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문별은 이후 열심히 관리해 45kg를 만들었다며 안도했고 화사는 "나랑 별 차이 안 나네?"라고 반응했다.
문별은 "너 살 왜 그렇게 빠졌어? 너무 많이 빠졌다"라며 화사에게 물었다. 화사는 "컴백 때문에 운동법을 바꿨다. 내 무대 스타일 자체가 엄청 세게 하는 편이지 않나.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달리다 보니 마른 체형으로 가면 감당이 안 됐다. 그런데 이번 신곡은 연약한 느낌이 있다. 사연 있는 사람 이야기를 노래하는 느낌이라 운동법도 여린 몸매를 만드는 걸로 계획을 바꿨다. 마음고생을 하면 살이 빠지지 않나"라며 신곡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많이 빠지긴 했다"라고 인정했다.
그녀는 지난 15일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발표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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