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6kg 넘는 쌍둥이 품느라 고생"​
​손민수 "임라라 6kg 넘는 쌍둥이 품느라 고생"​

개그맨 손민수가 18일 갓 태어난 쌍둥이를 공개했다.

손민수의 아내인 개그우먼 임라라는 전날 제왕 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한 후 회복 중이다.

손민수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라키뚜키, 환영해! 여러분의 걱정과 응원, 기도 덕분에 3.24kg / 2.77kg 두 쌍의 작은 발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남편에서 아빠라니,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제는 두 아이의 세상을 지켜 줄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 볼게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몇 주 일찍 출산할 수도 있었지만 '한 번 해 볼게'라며 끝까지 아가들을 품어준 라라. 나에게 가족을, 아니 우주를 선물해 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 그리고 내일! 6kg 넘는 쌍둥이 두 명을 품느라 고생한 라라의 출산 전 영상이 공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적었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난임으로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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