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2025' 행사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행사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이 임지연의 사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주최해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금을 마련해 온 행사다. 그러나 행사 직후 공식 계정에 유방암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술자리를 즐기거나 화려한 포즈를 취한 연예인들의 영상이 다수 올라오고, 투명하지 않은 기부 과정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임지연의 게시물을 놓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떤 누리꾼은 임지연이 박은빈보다 빨리 이 행사장을 빠져나갔다며 옹호하기도.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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